GS25와 고양시가 이달 29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고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브랜드 강화 및 도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기업 브랜드 강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특화형 매장 오픈 △고양시 마스코트 캐릭터 ‘고양고양이’ 활성화 △지역 관광상품 개발 등을 주요 골자로 공동 사업을 추진한다.
GS25는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고양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고양시는 관내 280여 개의 GS25 점포를 바탕으로 지역 홍보 강화 및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 경제 발전 등을 위해 양측이 손을 잡았다.
먼저 GS25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양시 GS25 점포 대부분에 지역 홍보 슬로건 및 포스터를 부착하고, 2022년 상반기까지 고양시 지역특화형 플래그십 스토어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고양시 마스코트인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해 GS25 점포 디자인 및 전용 포토 공간을 마련하고, 고양시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위한 관광지 소개·관광 테마·여행 이야기 등 관광 정보센터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GS25는 앞으로도 관광특구 및 다른 지역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고양시 마스코트 고양고양이는 고양시의 동음이의어를 이용해 만든 고양이 캐릭터다. 현재 페이스북 팔로워 14만 명, 카카오 채널 팔로워 25만 명 등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GS25는 고양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한 컬래버 상품, 기념품, 굿즈, 행사 기획 등을 통해 고양시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 및 지역 관광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GS25 이미지 제고와 고양시 관광 산업 활성화를 한층 더 상승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 및 지역특화형 플랫폼을 활성화해 지역 상생발전에 앞장서고 함께 성장해 나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언론연락처:GS리테일 커뮤니케이션팀 이용희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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