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시계 차고 사과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의혹--- 유영하 "시계는 가짜다"---대통령께 보내는 다섯번째 편지
박근혜 시계 차고 사과한 신천지 교주 이만희 의혹--- 유영하 "시계는 가짜다"---대통령께 보내는 다섯번째 편지
  • JBC까
  • 승인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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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만희 총회장이 우한코로나 창궐에 대해 사과했다. 이날 그가 절을 하는 과정에서 그의 왼손에 착용한 금장 손목시계가 눈길을 끌었다. 시계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친필로 적은 ‘박근혜’ 이름 석 자와 대통령을 상징하는 봉황 두 마리가 그려져 있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통령 기념시계’다. 당시 청와대는 대통령 행사 때 초청한 사람들에게 선물용으로 증정하기 위해 메탈 소재 시계를 남녀용 두 종류로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영하 변호사는 이날 시계는 가짜라고 밝혔다. 이날 본지는 박 대통령께 다섯번째 편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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