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李-朴 특사' 가능성에 선그어
4일 낮, 우리공화당이 한화금융플라자 앞에서 박근혜 前 대통령의 성탄절 석방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 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일각에서 제기한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특별사면 가능성에 선을 그은 바 있다.
한편, 조원진 우리공화당 대선 후보는 연일 바쁜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2일인 어제 국방부 앞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종전선언·전작권 전환' 반대 관련 기자회견에서 "한미동맹을 무력화하고 주한미군 철수 등 한반도 안보를 불안하게 만드는 (문재인 정권의) 잘못된 종전선언, 전작권 전환에 강력히 반대한다"면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하고 반중·반공블록을 형성할 수 있는 후보는 조원진 뿐"이라고 역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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