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여적죄⓸]6.25 전쟁 왜곡에 앞장선 문재인 그 저의
[문재인의 여적죄⓸]6.25 전쟁 왜곡에 앞장선 문재인 그 저의
  • JBC까
  • 승인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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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은 회고록 공개를 통해 스스로 반대한민국 자임을 실토했다.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한 문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정체성마저 교묘히 무너뜨리려 했다. 문 전 대통령의 회고록과 재임 기간을 통해 본 문 전 대통령의 정체를 연재한다. <편집자 주>

글싣는 순서

1.반역적 군사합의 파기가 답이다

2.판문점 선언 김정은에게 건넨 USB

3.평양에서의 남쪽 대통령

4.“6.25가 민족해방전쟁?”

5.국군뿌리 김원봉

6.종전선언 집착 그 본심

7.못다 이룬 꿈 연방제 지금도 꿈꿔

8.간첩잡는 기관 해체

한민족 최대의 동족상잔의 비극이자 가장 참혹한 전쟁이란 평가를 받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74주년을 맞는다. 이 전쟁은 결코 잊어서도, 잊혀져서도 안되는 비극적 역사다.

6.25제대로기억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되는가? 그동안 6.25가 끝없이 왜곡되어 왔다. 6.25 왜곡에 앞장선 이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다.

문 전 대통령이 2023625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한국전쟁은 국제전이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1950 미중전쟁이라는 책을 언급하면서 “(책은) 한국전쟁이 국제전이었음을 보여준다. 전쟁의 시원(始原)부터 정전협정에 이르기까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적인 힘이 우리의 운명을 어떻게 뒤흔들었는지 보여주는 책이라고 했다.

문 전 대통령의 이 같은 입장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는 전형적인 친북 종북세력들 입에서 나오는 주장을 문 전 대통령이 밝힌 것이다. 북한과 한국의 종북세력들은 6.25 전쟁을 민족해방 전쟁이고 미 제국주의와 싸워 승리한 전쟁으로 규정하고 있다. 휴전일인 727일을 전승기념일로 정하고 대대적인 전승기념행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는 잊혀진 전쟁이 되어버렸고 잘못된 견해가 지배하는 대한민국이 되어버렸다. 우리 내부의 625전쟁에 대한 잘못된 견해는 “6.25전쟁은 내전이다” “우리가 처올라 간 북침이다” “미국이 일으킨 전쟁이다국군은 초전에 참패하고 미군이 와서 지켜낸 전쟁이다” “이승만 대통령은 혼자 살기 위해 한강철교를 조기에 폭파하고 도망쳤다는 등이다.

20년 간 186회 헌혈을 한 일명 헌혈애국자 정휘경 씨 부친 정기모 옹은 6.25 전쟁 참전용사로 1953년 그 공로로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정 씨는 우리 사회의 6.25 왜곡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왼쪽 사진은 태극기 집회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오른 쪽 위 사진은 정 씨 아버지 훈장 아래 사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중인 정 씨 모습이다.
20년 간 186회 헌혈을 한 일명 헌혈애국자 정휘경 씨 부친 정기모 옹은 6.25 전쟁 참전용사로 1953년 그 공로로 무성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정 씨는 우리 사회의 6.25 왜곡을 절대 용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왼쪽 사진은 태극기 집회서 깃발을 들고 행진하는 모습. 오른 쪽 위 사진은 정 씨 아버지 훈장 아래 사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투쟁중인 정 씨 모습이다.

그렇지 않다. 6.25 전쟁은 김일성 스탈린 모택동이 모의하여 일으킨 한반도 공산화를 위한 불법남침전쟁이란 것이 역사적 사실이다. 이 불법남침전쟁에 맞서 이승만 대통령 영도하에 국군과 전 세계 자유국가들이 함께 싸워 한반도 공산화를 막아내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 낸 자유수호전쟁이었고 우리가 승리한 전쟁이었다.

당시 국군은 북괴군보다 절대적으로 열세한 전력으로 한강 금강 낙동강방어선을 구축하고 지연전을 전개하여 미군과 유엔군이 올때까지 정말 잘 싸웠다. 낙동강 전선에서도 험난한 중동부전선을 맡아 잘 싸워 반격작전의 여건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반격시에는 초산과 혜산진까지 진격하여 통일을 목전에 두기도 했다. 이후 중공군과 싸워 서울을 수복하고 휴전선을 지켜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반면 북괴군은 낙동강 반격작전이후 지리멸열하여 소멸되었고 이후 중공군이 와서 겨우 현 휴전선을 지킨 그들이 패배한 전쟁이었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역량과 리더십이 전쟁을 승리로 이끈 결정적 요인이었다. 이승만 대통령의 개인적 미국내 인맥을 동원하여 유엔을 3일만에 소집하고 미군과 유엔군의 조기참전을 이끌어 내었다.

문제는 문 전 대통령만이 그런 시각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젊은 세대들, 이들 정치인들을 추종하는 자들도 모두 그렇게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있다. 인천상륙작전 등으로 북한군이 거의 궤멸하고, 중공군 참전으로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진 것은 맞지만, 6·25를 미국과 중국이 벌인 국제전처럼 내세운다면, 김일성의 침략 전쟁 책임은 묻히고 만다.

6·25전쟁은 남한을 적화통일하려는 김일성의 야욕이 일으킨 동족상잔의 비극이다. 아무리 종북좌파 성향들이 6.25 전쟁을 오도해도 진실은 바뀌지 않는다.

6.25 전쟁은 자유를 사랑하는 유엔 참전국과 국제사회의 전폭적 지원을 받아 북한 공산세력을 물리친 자유대한민국 승리의 전쟁이다. 북한은 스스로 자멸의 길을 걸으면서 1인 독재라는 살인적 독재국가로 전락하며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1인 숭배에 빠져서 사이비 교주처럼 거짓 선동만 일삼았다. 6.25 전쟁에서 유엔의 참전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이 승리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자유민주주의 위대한 승리의 역사가 시작됐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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